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겨서 발생
하는 질환이며, 대부분 20~30대이후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눈 주위에 가장
많이 생기고, 광대뼈,관자놀이 부위나
턱 선 부위까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간 햇빛 노출이나 피부염, 모낭염
후에 생기는 색소성 질환입니다. 여드
름 같은 염증 반응 후에 멜라닌 색소가
진피 내로 이동하거나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멜라닌 색소의 분포가 일정치 않아
얼룩덜룩한 갈색의 반점들이 생겨
나게되며, 색상과 형태가 매우
다양합니다.

진피와 표피 경계 부위에
모반 세포가 모여서 생긴 경우로,
1~5mm 담갈색에서 흑색의 반점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피부 깊숙이 이동해 복합 모반이나 진피 내 모반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점 세포가 표피와 진피의 경계 부위에
집단을 형성한 형태로, 일부는 진피
내로 들어가 있습니다. 표면은 매끈
하거나 사마귀 모양으로 나타나며,
털이 난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점 세포가 피부 진피 깊숙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록 올라온 반구 형태로 색깔은
피부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며
자주 털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